김동훈-김범준, 세계정구선수권 복식 대표로 선발
2015. 4. 21. 20:10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김동훈(순천시청)-김범준(문경시청)이 올해 세계정구선수권대회 복식 경기에 태극마크를 달고 나선다.
김동훈-김범준은 21일 전북 순창군 종합운동장 정구장에서 열린 국가대표선발전 복식 남자부 결승에서 이수열-박규철(이상 달성군청)을 5-3으로 이겨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둘은 오는 11월 말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제15회 세계정구선수권대회 출전을 확정지었다.
여자부 복식 결승에서는 김애경-주옥(이상 NH농협은행)이 김보미-윤수정(이상 안성시청)을 역시 5-3으로 제압하고 세계대회 태극마크를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 남녀 복식조 2위는 국가대표로는 합류하지만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여부는 이미 태극마크를 단 다른 선수들과 자체 평가전을 치러 결정된다.
bscharm@yna.co.kr
- ☞ "해리포터 퇴짜", "8억원에 구글 인수 거절"…최악의 실수 10선
- ☞ 검찰, '아내 폭행' 서세원에 징역 1년6월 구형
- ☞ 밀린 임금 10원짜리 동전으로 준 '나쁜 업주'
- ☞ 마카오 원정 성매매 한국인 일당 적발
- ☞ 아내의 자살시도 돕고 방치한 50대 남편 징역형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정몽규 체제가 낳은 한국 축구 대재앙…40년 공든 탑 무너졌다 | 연합뉴스
- 인천공항서 1억 든 돈가방 빼앗아 도주…중국인 강도 체포 | 연합뉴스
- 잠수부 동원에 드론까지 띄웠지만…건설사 대표 실종 12일째 | 연합뉴스
- "크다, 크다" 야구 중계의 달인…이장우 전 아나운서 별세 | 연합뉴스
- 인천 송도서 출근하던 30대, 횡단보도 건너다 굴삭기에 참변(종합) | 연합뉴스
- 음주 운전하다 차 5대 들이받고 도망간 현직 교사 | 연합뉴스
- 임영웅 정관장 광고영상 40시간 만에 200만 뷰 돌파 | 연합뉴스
- '주유소 직원 분신' 전자담배로 속여 대마 건넨 30대 구속기소 | 연합뉴스
- 관광객 환영부스 찾은 장미란·이부진 "韓 첫인상 좋아지길"(종합) | 연합뉴스
- "배달 탕수육 이게 뭐야"…전화로 욕설한 손님 벌금 300만원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