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PSV와 402억에 데파이 영입 합의

반진혁 2015. 4. 21.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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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피스 데파이(21, PSV 아인트호벤)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21일(한국시간) "맨유가 PSV와 데파이 영입으로 이적료 2500만 파운드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데파이는 빠른 스피드와 돌파가 장기다. 이 능력으로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호주, 칠레전에서 득점을 터뜨리며 존재를 과시했다. 당시 네덜란드 대표팀을 이끌었던 루이스 판 할 감독은 데파이의 능력에 반해 계속해서 그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올 시즌에는 리그 27경기에 출전해 20골을 터뜨리며 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UEFA 유로파 리그에서도 6경기에서 3골을 넣으며 팀의 주축 선수로 자리매김 했다.

맨유의 데파이에 대한 관심은 이미 공식화됐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지난 19일 "맨유가 데파이 영입을 위해 PSV에 공식적으로 문의했고, 이를 PSV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적료 금액까지 오고가는 상황에서 데파이의 맨유행은 시간문제로 보인다.

[인터풋볼] 반진혁 기자 prime101@interfoot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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