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지 않는 인기' 오스틴, 에버턴서도 영입 관심

반진혁 2015. 4. 2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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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오스틴(25, 퀸즈 파크 레인저스)의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 이번엔 에버턴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21일(한국시간) "에버턴이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공격 강화를 노리고 있다. 그 적임자로 오스틴을 낙점했다.

에버턴은 이번 시즌 공식 매치 42경기에 출전해 18골 6도움을 기록하며 주축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는 로멜루 루카쿠가 있지만, 많은 팀들의 관심으로 이적이 불가피해 보인다. 이에 그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움직이는 것으로 보인다.

오스틴은 유소년 시절 무릎 부상으로 13부 리그에서 축구 선수의 꿈을 키웠다. 벽돌공으로 일하면서 프리미어리그 입성을 꿈꿨다. 그는 번리 소속으로 2부 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고, QPR의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승격에 힘을 보태며 현재는 EPL에서 활약 중이다. 오스틴이 보여주고 있는 활약은 그야말로 대단하다. 리그 30경기에서 출전해 17골을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이는 득점랭킹 4위에 해당한다.

오스틴에 대해서는 사우샘프턴, 뉴캐슬 유나이티드, 크리스탈 팰리스, 본머스(2부 리그)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인터풋볼] 반진혁 기자 prime101@interfoot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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