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진경 스님"성완종, 끝까지 박대통령 전화 기다려"

2015. 4. 2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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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회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기 이틀 전인 이달 7일까지 매일 같이 만난 진경 스님을 동아일보에서 인터뷰했습니다.

그 내용을 자세히 공개합니다.

스님은 서울 종로구 조계사 인근 신도 자택에 머물며 성 회장을 매일같이 만났다고 하는데요,

스님은 성 회장이 무엇보다 마지막 순간까지 박 대통령의 뜻을 담은 전화 연락을 기다렸을 것이라고 했어요?

특히나 박근혜 정부 탄생의 일등공신이라 자부하는 자신을 '사정대상 1호'로 삼은 배후세력을 찾는 데 집착했다고 하는데요,

자신을 '오리지널 박근혜맨'이라고 하면서 2012년 대선 때는 모든 걸 바쳤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일로 박 대통령 최측근들을 다 만나거나 전화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김종필 전 총리가 '이게 다 이완구 장난이야'라고 말했다고 해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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