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소녀시대 유리와 열애 인정.."호감 가지고 알아가는 중"
2015. 4. 20. 12:39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오승환(33, 한신 타이거즈)이 소녀시대 멤버 유리와 열애를 인정했다.
오승환의 에이전트사인 스포츠인텔리전스그룹은 20일 오승환과 소녀시대 유리의 열애설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스포츠인텔리전스그룹은 "오승환이 지난 시즌을 마치고 귀국해 개인 휴식기간인 11월 지인들과 모임자리에서 유리를 처음 만났다"면서 "이후 오승환은 괌에서 개인 훈련을 하고, 바로 한신 스프링캠프에 참가했다. 유리 역시 바쁜 개인 일정을 소화하고 있어 자주 만나지는 못하고 있지만, 서로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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