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이진아·정승환 안테나뮤직行, 경쟁 넘은 지원[종합]

입력 2015. 4. 19. 18:08 수정 2015. 4. 1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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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케이티김에 이어 정승환, 이진아 역시 소속사를 찾았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이하 K팝스타4) 스페셜 방송에서는 1위를 차지한 케이티김을 비롯해 2, 3위에 오른 정승환, 이진아 역시 가수로 활동할 수 있는 둥지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도케이티 김은 지난 12일 방송된 'K팝스타4'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해 YG엔터테인먼트를 택했던 바다. 이날 방송에서는 케이티김이 처음으로 YG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평소 케이티 김에게 남다른 사랑을 표현했던 양현석 대표는 우승자 케이티 김이 YG를 선택하자 "케이티에게만 신경 써서 빠른 시간 안에 앨범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의욕적인 모습을 보여줘 이번 케이티 김의 YG 방문에 더욱 관심이 쏠렸다.

케이티김 역시 잠시 마음이 흔들렸던 안테나뮤직에는 정승환, 이진아 두 사람이 모두 희망했다. 이들은 유희열을 만났고 이후 안테나뮤직 대표와의 미팅으로 통해 계약을 체결했다.

이들의 색깔과 유희열로 대표되는 안테나뮤직과의 케미스트리는 이미 시청자들에게도 예고됐던 바다. 유희열은 유독 이진아의 음악에 감동 받았고, 이진아의 마지막 무대에서 "이진아를 보며 나도 열심히 해야겠다고 자극받았다"라며 그를 '동료'라고 평했었다.

정승환은 "정말 앞으로 10년, 20년 후에도 행복하게 음악을 할 수 있는 곳이 어디일까 생각했다"며 안테나뮤직에 가고 싶은 이유를 설명했다.

이 같은 2, 3위 참가자들의 소속사 계약은 이번 'K팝스타4'의 다른 모습이기도 했다. 서바이벌 경쟁을 넘어 진짜 가수 활동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의 모습이다.

nyc@osen.co.kr

<사진> 'K팝스타4'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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