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섹션' MC시절 드레스 아래 운동복 노출..민망했다"

성유리가 '섹션' MC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4월 1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섹션'의 안방마님이었던 성유리는 생방송 중 아찔했던 경험이 있냐는 질문에 "의상 때문에 민망했던 적이 있다"고 말했다.

성유리는 "내가 추위에 좀 약해서 방송을 할 때 상의는 얇은 민소매나 드레스 같은 것을 입었는데 테이블이 있다 보니까 하의는 운동복을 입고 진행을 한 적이 여러 번 있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근데 재미있어서 막 웃고 큰 리액션을 하다가 그 운동복이 그대로 방송에 노출 됐다. 당황스럽고 민망했다"고 귀띔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 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뉴스엔 조연경 기자] 조연경 j_rose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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