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최시원, 홍진경 위로.."조만간 한국에서 만나자"

홍의석 입력 2015. 4. 19. 16:00 수정 2015. 4. 20.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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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최시원, 홍진경 위로

[TV리포트=홍의석 기자]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성룡과 함께 '무한도전-식스맨' 후보로 홍콩에서 고군분투한 홍진경을 위로했다.

최시원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홍콩까지 가셔서 고생한 진경누나를 위한 비디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성룡과 함께 홍진경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최시원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성룡은 "힘내요. 괜찮아. 나 빨리 한국가. 같이 밥 먹어. 돈은 네가 내"라고 서툰 한국어로 위트 있고 진심이 느껴지는 멘트로 홍진경을 위로했다.

성룡과 최시원의 돈독한 우애와 함께 따뜻한 마음이 보는 이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홍진경은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새 멤버를 뽑기 위한 '식스맨 프로젝트'에서 정준하와 함께 '지금 만나러 갑니다'란 코너로 홍콩에 향했다.

이날 홍진경은 홍콩에 도착했지만, 알란탐과 소통 문제로 섭외에 실패했다. 이후 새로운 인물을 섭외하기 위해 동분서주한 결과 '도둑들'에 출연해서 더욱 친근한 홍콩 느와르의 전설 임달화와 인터뷰에 성공했다.

한편 '무한도전'에서 식스맨으로 '제국의 아이들' 황광희가 섭외됐다.

<사진출처=최시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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