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FOX15] 루크 락홀드, 마치다에 리어네이키드 초크 승..쾌조의 4연승

서정필 2015. 4. 1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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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짐] UFC 미들급 탑 랭커들의 그라운드 맞대결 그 승자는 루크 락홀드(30, 미국)였다.

락홀드는 19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저지 주 뉴와크 푸르덴셜 센터에서 열린 'UFC on FOX 15' 메인이벤트 미들급 매치에서 료토 마치다(36, 브라질)에 2라운드 리어네이키드초크 서브미션 승리를 거두었다..

1라운드 초반은 역시 예상대로 탐색전이었다. 사우스 포 전형으로 맞붙은 두 파이터는 끊임없이 자신이 유리한 거리를 만들기 위한 머리 싸움을 시작했다. .

1분이 경과할 시점 마치다의 페이크 모션에 이은 공격이 락홀드에게 약간의 데미지를 주었고 이어 30초 후에는 락홀드가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며 마치다에게 조르기 공격을 시도하며 응수했다. .

라운드 중반은 락홀드가 탑 포지션을 장악한 상태에서 이어졌다. 2분 50초 경 마치다가 일어나려고 했지만 이번엔 백 포지션으로 전환한 락홀드가 게속 유리한 자세를 이어갔다. 마치다가 계속 빠져나오려 했지만 락홀드는 탑 포지션과 백 포지션을 오가며 마치다가 일어서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

마지막 순간 마치다의 등 뒤에 탄 락홀드가 파운딩 공격에 이은 리어네이키드 초크 공격으로 마치다에게 탭을 받기 직전까지 갔지만 종료부저 소리가 살렸다. .

2라운드 초반 마치다가 많이 지친 모습이었다. 지친 마치다를 향해 락홀드의 바디킥 세례가 이어졌다. 마치다 특유의 화려한 스텝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 .

1분20초가 지날 시점 마치다가 중심을 잃고 엉덩방아를 찧었고 다시 락홀드가 탑 포지션을 장악했다. .

바로 락홀드는 리어네이키드 초크 공격을 시도했고 체력이 이미 방전된 마치다는 그대로 탭을 칠 수밖에 없었다..

이로서 락홀드는 2년 전 'UFC on FX 8' 메인으로 열린 비토 벨포트와의 옥타곤 데뷔전 패배 이후 쾌조의 4연승을 달리며 UFC 진출 뒤 첫 타이틀 샷을 목전에 두게 되었다..

당초 차기 도전권을 위해 함께 경쟁하던 앤더슨 실바와 호나우도 소우자가 각각 약물파문과 원래 상대 요엘 로메로의 부상 이탈로 바로 다음 타이틀 샷을 받기가 쉽지 않아진 상황이라 마치다의 재도전 가능성은 더욱 더 커진 상황이다. .

반면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출신으로 또 한 번의 도전권을 노리던 마치다는 락홀드의 벽을 넘지 못하며 계획을 수정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사작성 : 서정필사진출처 : 영상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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