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연승 다저스, COL전 6-3승.. 3,4번이 4타점

2015. 4. 19.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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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다저스타디움(LA 미국 캘리포니아주), 박승현 특파원]LA 다저스가 여전한 힘을 과시하면서 6연승을 내달렸다. 시즌 8승 3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단독선두로 나섰다.

다저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콜로라도가 1-4로 뒤지던 7회 2 사 3루에서 D.J. 르마이유의 중월 2점 홈런으로 다저스 선발 잭 그레인키를 강판시키면서 잠시 분위기가 반전 되는 듯도 했다. 하지만 다저스는 이어진 7회말 공격에서 간단하게 2점을 뽑아 6-3으로 다시 달아났다.

선두 타자 지미 롤린스의 우측 담장을 원바운드로 넘는 인정 2루타에 이어 야시엘 푸이그, 호위 켄드릭의 적시 2루타가 터졌다.

다저스 선발 잭 그레인키는 6.2이닝 동안 5안타, 볼넷 1개로 3실점(3자책점)하면서 시즌 2승째를 수확했다. 탈삼진은 3개를 기록했다.4-1로 앞선 6회 2사 후 콜로라도 D.J. 르마이유에게 중월 2점 홈런을 맞고 교체되기는 했으나 이전까지는 나무랄 데 없는 피칭 솜씨를 보였다. 투구수는 103개(스트라이크 63개). 시즌 평균자책점은 1.83이 됐다.

콜로라도 선발 조단 라일스는 6이닝 동안 5안타 볼넷 5개로 4실점(4자책점)하면서 시즌 첫 패전(1승)을 기록했다. 탈삼진은 5개를 기록했으나 볼넷 5개가 더 나빴다. 2연속 경기 이어오던 퀄리티스타트도 달성하지 못했다. 시즌 자책점은 3.50이 됐다. 투구수는 95개(스트라이크 54개).

다저스의 새로운 4번 타자로 확실한 인상을 주고 있는 호위 켄드릭은 이날 2루타 2개로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불방망이를 자랑하는 아드리안 곤살레스는 10경기째 이어지던 경기당 2회 이상 출루 기록은 멈췄지만 4타수 1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이날 안타로 작년 9월 28일부터 이어오는 연속 안타 기록을 13연속 경기로 늘려 나갔다. 햄스트링으로 3경기 결장 후 다시 선발로 나선 야시엘 푸이그는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올렸다.

다저스는 6연승 동안 매 경기 5점 이상을 뽑아내는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nangapa@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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