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퍼거슨과 나란히 첼시전 관전

풋볼리스트 2015. 4. 19.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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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박지성이 친정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응원하기 위해 스탬포드 브릿지를 찾았다. 은사인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과 함께 나란히 경기를 관전했다.박지성은 18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브릿지에서 개최된 2014/2015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첼시와 맨유의 경기를 찾았다.박지성의 모습은 경기장을 찾은 많은 팬들에게 목격됐다. 더불어 맨유의 소셜네트워크 채널에도 공개가 됐다. 귀빈석에 자리한 박지성은 퍼거슨 전 감독 뿐만 아니라 맨유의 주요 인사들과 함께 시종일관 즐거운 모습으로 경기를 관전했다.은퇴 후 맨유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박지성은 런던에 거주하고 있어 비교적으로 스탬포드 브릿지 방문이 용이하다. 지난 해에도 윤석영의 경기를 보기 위해 첼시와 QPR의 경기가 펼쳐진 스탬포드 브릿지를 찾았다.현역 시절 '빅 클럽 킬러'로 이름을 날린 박지성은 총 11회 첼시와 맞붙었다. 맨유에서 맞붙은 53개 팀 중 아스널(13회)에 이어 가장 많이 맞붙은 상대다. 아직 그라운드에 있는 모습이 더 익숙하지만, 박지성은 귀빈석에서도 나름의 존재감을 뽐냈다. 많은 팬들이 알아보고 사인 요청을 했다.한편, 맨유는 이 경기에서 박지성의 응원에도 불구하고 0-1로 패했다. 전반 38분 아자르가 결승골을 기록했다.사진=맨유 카카오스토리 풋볼리스트 주요 기사전술과 기술이 만난 아름다운 '슈퍼' 슈퍼매치하늘에서 슈퍼매치 찍은 비법...최첨단 '드론' 아니다[인포그래픽] 한 장으로 보는 '명장' 클롭의 비밀'실직예고' 클롭, 유럽 구단들 영입경쟁 나서는 이유26,250명 모은 슈퍼매치, 숫자 이상의 가치[심층분석] 메시, 호날두의 발끝에 숨겨진 은밀한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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