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이그, 햄스트링서 회복. 19일 COL전 선발출장

입력 2015. 4. 19. 06:40 수정 2015. 4. 19.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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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다저스타디움(LA 미국 캘리포니아주), 박승현 특파원]LA 다저스 외야수 야시엘 푸이그가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 돼 3연속 결장을 끝내고 19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선발 출장했다.

푸이그는 이날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푸이그의 출장에 따라 그 동안 우익수로 출장했던 앙드레 이디어가 좌익수로 이동(6번타자)했다. 대신 칼 크로포드가 벤치에 앉게 됐다.

푸이그는 14일 시애틀 매리너스전7회 우전 안타를 날린 뒤 1루 베이스를 돌다 처음으로 이상증세를 느꼈다. 하지만 출장을 강행했고 9회 시애틀 카일시거의 타구를 잡으려 전력 질주하는 과정에서 다시 증상이 심해졌다.

하지만 이후 상태가 좋아져 18일에는 돈 매팅리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러닝 훈련을 소화하기도 했다. 매팅리 감독은 18일까지만 해도 "내일 상태를 체크해 봐야 선발 출장여부가 가려진다"고 신중한 입장이었으나 이날 선발 라인업에 올랐다.

푸이그는 18일에도 자신의 몸 상태에는 이상이 없으며 "19일 부터는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nangap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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