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첼시] '결승골' 아자르, 英통계사이트 MOM 선정

2015. 4. 19.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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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건곤일척'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서 가장 빛난 별은 결승골의 주인공 에뎅 아자르(첼시)였다.

첼시는 19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런던 스템퍼드 브리지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홈경기서 아자르의 천금 결승골에 힘입어 맨유를 1-0으로 물리쳤다.

첼시는 이날 승리로 우승의 9부 능선을 넘었다. 12경기(9승 3무) 연속 무패행진을 달리며 승점 76으로 선두를 질주했다. 2위 아스날과 격차를 10점으로 벌리며 정상에 다가섰다.

승리의 일등 공신은 시종일관 맨유의 수비진을 괴롭힌 '벨기에 특급' 아자르다. 그는 이날 0-0으로 팽팽하던 전반 38분 오스카의 감각적인 힐패스를 받아 박스 안으로 진입한 뒤 리그 최고 수문장인 다비드 데 헤아가 지키는 골망을 흔들었다.

유럽축구통계전문인 영국 후스코어드 닷컴은 경기 후 아자르에게 양 팀 선수 중 가장 높은 평점 8.6을 주며 MOM으로 선정했다.

dolyng@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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