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호 3G 연속 풀타임' 아우크스부르크, 슈투트가르트 2-1 제압

2015. 4. 19.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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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홍정호가 풀타임 활약한 아우크스부르크가 슈투트가르트를 제압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9일(한국시간) 새벽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SGL 아레나서 열린 2014-201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홈경기서 토비아스 베르너의 1골 1도움 활약에 힘입어 슈투트가르트를 2-1로 물리쳤다.

아우크스부르크의 중앙 수비수 홍정호는 부상 복귀 이후 3경기 연속 풀타임 활약을 펼치며 굳건한 입지를 다졌다. 반면 지동원은 벤치에서 대기했지만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는 못했다.

아우크스부르크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7분 상대 골키퍼가 머리로 걷어낸 공을 알렉산더 에스바인이 논스톱 패스로 연결했고, 베르너가 마무리하며 1-0으로 리드했다.

슈투트가르트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전반 22분 필립 코스티치가 왼쪽 측면에서 땅볼 패스를 올렸고, 문전으로 쇄도하던 다니엘 긴첵이 슬라이딩 슈팅으로 밀어넣으며 균형을 맞췄다.

전반을 1-1로 마친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들어 결승골을 노렸다. 결국 후반 28분 라울 보바디야가 베르너의 도움을 천금 결승골로 마무리하며 치열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dolyng@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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