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울려' 한종영-송창의, 심상치 않은 부자 관계

김문정 입력 2015. 4. 19. 02:10 수정 2015. 4. 19. 02:1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김문정 기자] '여자를 울려' 한종영이 송창의에게 거친 분노를 쏟아냈다.

18일 방송된 MBC '여자를 울려' (하청옥 극본, 김근홍-박상훈 연출) 첫 회에서는 진우(송창의)와 윤서(한종영)가 신경전을 벌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엄마의 죽음을 아빠의 탓으로 돌리고 있는 윤서는, 학교 폭력 가해자로 삐뚤어진 삶을 살고 있었다.

진우는 엄마를 위해서라도 똑바로 살자고 타일렀지만, 윤서는 "누구 때문에 엄마가 죽었는데?"라며 노려봤다.

이후 살벌한 부자 사이에 덕인(김정은)이 얽혀 이들 세 사람의 향후 관계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여자를 울려'는 아들을 잃은 한 여자가 삶을 꿋꿋이 살아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여자를 울려' 화면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