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최지우 갈수록 신혼부부 분위기.."화장할 필요 없네" 알콩달콩

2015. 4. 19.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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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이서진 최지우 꽃보다 할배'

이서진과 최지우가 신혼부부 분위기로 갈수록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17일 방송된 tvN '꽃보다할배'에서는 H4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그리고 짐꾼 이서진 최지우의 그리스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최지우와 화장대 앞에서 머리를 말리던 이서진은 "원래 화장 했나?"라며 "민낯인 줄 알았다"라고 말을 건넸다.

이에 최지우는 "오빠 왜 그러나? 공들여 화장한 사람에게"라며 새침한 모습을 보였고 그런 그녀가 귀엽다는 듯 이서진은 "민낯으로 다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민낯 발언에 놀란 최지우는 "얼굴에 기미 생겨서 안 된다"라고 자연스러운 투명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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