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식스맨에 광희, 온라인 반대서명운동 벌어져..이유가 예원 때문?
무한도전 식스맨에 광희, 온라인 반대서명운동 벌어져...이유가 예원 때문?
'무한도전' 식스맨에 최종적으로 제국의아이들 멤버 광희로 결정됐다. 이런 가운데 온라인에서 광희의 무한도전 합류를 반대하는 서명운동이 진행돼 눈길을 끌고 있다.
'무한도전'의 새 멤버로 광희가 확정된 18일 오후 9시 현재 포털사이트 다음에서는 서명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예원과 같은 소속사 광희의 무한도전 식스맨 반대합니다'라는 제목의 서명운동이 등록된 것이다.
1만명 서명을 목표로 하는 이 청원에는 19일 오전 0시40분 현재 1,838명이 서명했다.
이들은 광희 무한도전 식스캔 반대 청원 이유로 "온 국민을 속이고서도 아직까지 본인의 직접적인 사과 한마디 없이 뻔뻔하게 아무일 없었다는 듯 티비에 얼굴을 내밀고 가식적인 웃음을 팔고 있습니다. 이런 모든 걸 방치하는 소속사에 속한 광희의 인성도 뻔하지 않겠습니까"라고 밝혔다.
얼마 전 배우 이태임과 '욕설 논란'을 빚었던 예원이 직접적인 사과를 하지 않고 있다는 이유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예원의 문제를 광희에게도 적용 시켜야하느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광희는 예원과 같은 '스타제국' 소속 연예인이며, 스타제국에는 이 밖에도 쥬얼리, VOS, 나인뮤지스 등이 속해있다.
무한도전 식스맨 광희 소식에 네티즌들은 "광희는 악플에 강하니까 잘 해내겠지" "광희 적응할 때까지 기다려봐야지" "광희 무한도전 파이팅" 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한국아이닷컴 이슈팀 repor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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