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결장' 호펜하임, 최강 뮌헨에 0-2 완패

입력 2015. 4. 19. 00:38 수정 2015. 4. 19.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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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김진수(23, 호펜하임)가 결장한 호펜하임이 최강 바이에른 뮌헨에게 무릎을 꿇었다.

호펜하임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신사임 비르솔 라인넥카 아레나에서 벌어진 2014-201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9라운드에서 선두 바이에른 뮌헨에게 0-2로 졌다. 호펜하임은 승점 37점으로 중위권을 유지했다. 뮌헨은 승점 73점으로 단독 선두를 지켰다.

기스돌 호펜하임 감독은 최근 피로가 누적된 김진수를 명단에서 제외했다. 대신 톨리안을 왼쪽 풀백으로 기용했다. 호펜하임은 나름 단단한 수비를 선보이며 선전했다. 하지만 호펜하임은 전반 38본 레반도프스키의 패스를 받은 로데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말았다.

계속 득점 없이 공방전을 펼치던 호펜하임은 끝까지 싸웠다. 하지만 후반전 추가시간에 벡의 자책골까지 터지면서 패배를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jasonseo34@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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