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교체-박주호 경고' 마인츠, 3-2 승리
입력 2015. 4. 19. 00:29 수정 2015. 4. 19. 00:29
[OSEN=서정환 기자] '코리안 듀오' 구자철(26)과 박주호(28) 콤비가 나란히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마인츠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 슈바르츠발트 슈타디온에서 벌어진 2014-2015시즌 분데스리가 29라운드에서 홈팀 프라이부르크를 3-2로 물리쳤다. 승점 34점의 마인츠는 13위에서 11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
구자철과 박주호는 나란히 선발로 출전했다. 마인츠는 전반 39분과 46분 오카자키 신지가 연속골을 터트려 2-0으로 앞서나갔다. 박주호는 전반 34분 경고를 받았지만 꾸준히 풀타임을 뛰면서 팀의 수비를 맡았다. 상대적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구자철은 전반전만 뛰고 교체됐다.
마인츠는 후반 36분 메흐메디에게 한 골을 실점했다. 하지만 2분 뒤 말 리가 추가골을 넣어 승부를 갈랐다. 프라이부르크는 추가시간 슈미드가 한 골을 더 만회했다.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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