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식스맨 선정된 광희, 하차 요구 빗발쳐…왜

2015. 4. 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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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현희 인턴기자]‘무한도전’ 새 멤버인 식스맨으로 발탁된 광희를 두고 반대 여론이 거세다.

1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여섯 번째 멤버를 가리기 위한 식스맨 프로젝트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과거 욕설 및 여성 비하 발언으로 자진 하차한 장동민을 제외한 제국의아이들 광희, 노을 강균성, 슈퍼주니어 최시원, 방송인 홍진경이 최종 경합을 벌였다. ‘무한도전’ 멤버들의 마지막 투표 결과 총 3표를 받은 광희가 선정됐다.

[사진=MBC '무한도전' 화면 캡쳐]

광희의 식스맨 선정 직후 ‘무한도전’ 시청자 게시판이 들끓고 있다. 식스맨 결정에 대해 찬반 의견으로 거세게 나뉘며 대립하고 있는 것. 특히 지난 10년간 ‘무한도전’을 애청해온 시청자들이 화가 났다는 게 가장 큰 문제다. 이들은 광희의 자진 하차 및 제작진의 반성을 요구하며 이번 결과에 대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시청자 게시판도 모자라 포털 사이트 다음 아고라에도 광희의 ‘무한도전’ 하차를 요구하는 청원이 올라왔다. 이제 대중을 설득하는 몫은 광희의 활약에 달렸다.

ent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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