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데이트 중 버클 풀고 식사하다 낭패"(나홀로연애중)

뉴스엔 2015. 4. 18.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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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지련 기자]

한혜진이 데이트 패션으로 난처한 상황에 처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한혜진은 4월 18일 방송된 JTBC '나홀로 연애중' 마지막회에서 과거 데이트 도중 버클을 풀었다가 혼쭐났던 경험을 말했다.

한혜진은 "데이트 때 밥을 먹는 동안 버클을 풀었다. 그러고나서 닫는 것을 잊어버렸다"며 "이상하게 소화가 잘 됐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하루 종일 그러고 돌아다녔던 것이다"고 고백하며 한숨을 쉬었다.

성시경이 "좀 그렇다. 아저씨 같다"고 하자 한혜진은 "여자 바지가 얼마나 타이트한지 아냐"고 대꾸했다.

옆에 있던 장도연도 "니트 소재의 옷이 소처럼 흘러내려 당황했던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사진=JTBC '나홀로 연애중' 마지막회 캡처)

박지련 p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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