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에 반하다' 정경호·김소연 화끈한 입맞춤 '진짜 사랑 맞나'

[TV리포트=용미란 기자] '순정에 반하다' 정경호와 김소연이 깜짝 입맞춤을 선보였다.

18일 방송된 JTBC '순정에 반하다'에서 이준희(윤현민)은 강현철(박영규)의 말기암 진단을 두고 이사들을 움직였다. 급기야 대표 이사 해임까지 통과 시켰다.

이날 김순정(김소연)은 이 모든 짓이 강민호(정경호)의 짓이라고 단정했다. 김순정은 강현철(박영규)의 자녀들을 챙기기 위해 반차까지 냈다.

뒤늦게 이 소식을 들은 강민호는 김순정을 뒤따라 잡았다. 김순정은 "평창동 자택에 기자들이 깔렸을 거다. 성민군과 지민군 별장에 데려다 놓아야 한다. 이상하다. 이사님께 일말의 기대도 ㅇ벗었는데 왜 이렇게 실망스럽냐"며 강민호를 뿌리쳤다.

이때 갑작스럽게 다가온 차로 김순정은 차에 치일 위기에 처했다. 다행히 강민호가 달려와 그녀를 감싸면서 큰 사고는 면했다.

강민호는 "정신을 어디다 두고 다니냐"며 버럭 호통을 쳤다. 이 상황에서도 강민호의 심장은 김순정을 향해서 강하게 뛰고 있었다.

이에 강민호는 "그래 확인 한 번 해보자. 내 마음이 어떤 건지"라며 김순정을 끌어안고 강렬한 입맞춤을 선사했다.

용미란 기자 yongmimi@tvreport.co.kr /사진= JTBC '순정에 반하다'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