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이, 2차 검진에서도 '이상 없음'

2015. 4. 18.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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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손찬익 기자] 펜스 플레이 도중 왼쪽 옆구리를 다친 박한이(삼성 외야수)가 2차 검진에서도 큰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통증이 가시지 않아 경과를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박한이는 18일 대구 kt전서 2-1로 앞선 8회 2사 1루서 박경수의 타구를 잡는 과정에서 펜스에 부딪혀 왼쪽 옆구리를 강하게 부딪혔다. 공을 잡고 쓰러진 박한이는 고통을 호소하며 일어나지 못했고 야구장 인근에 대기 중이었던 구급차를 타고 세명병원으로 후송됐다.

박한이는 세명병원에서 X-레이 촬영을 통해 큰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으나 선수가 통증을 호소해 영남대병원에서 2차 검진을 받았다.

구단 측에 따르면 박한이는 CT 촬영에서도 큰 이상 징후가 나타나지 않았다. 하지만 박한이는 여전히 통증을 호소해 경과를 지켜봐야 할 듯. 구단 측은 "CT 촬영까지 큰 이상은 없지만 내일 경기 출장 여부는 지켜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what@ 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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