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마크 러팔로, 세월호 참사 언급 "굉장한 손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마크 러팔로가 세월호 참사에 추모 마음을 전했다.

4월 18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마크 러팔로는 노란리본을 착용하고 인터뷰에 임했다.

마크 러팔로는 노란리본의 의미를 아냐는 질문에 "당연하다. 4월16일은 한국의 수많은 학생들을 잃은지 1년이 되는 날이다"고 세월호 참사를 언급했다.

그는 "모든 한국분들께 애도를 표한다. 굉장한 손실이다. 유가족이 어떤 마음이었을지 상상도 못하겠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퀵 실버, 스칼렛 위치, 울트론, 비전, 닥터 조 등 새로운 캐릭터들이 대거 합류했으며 국내에서는 12세 관람가로 분류됐다. 러닝타임은 141분으로 4월23일 국내 개봉한다.(사진=KBS 2TV '연예가중계' 캡처)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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