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제국 측 "광희의 식스맨 발탁..지금에서야 알았을 것"

입력 2015. 4. 18. 19:59 수정 2015. 4. 18.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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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제국의 아이들 멤버인 황광희가 '무한도전'의 새로운 멤버인 식스맨으로 합류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식스맨에 합류하기 위한 최종 후보들의 치열한 기획 전쟁이 이어지는 과정이 전파를 탔다.

이날 광희는 기존 멤버들의 최종투표에서 총 세 표를 받아 장동민이 빠진 강균성, 홍진경, 최시원을 제치고 식스맨으로 선정됐다.

이에 대해 광희의 소속사인 스타제국 측 관계자는 "이 내용을 우리도 지금 막 방송으로 확인했다. 회사 직원들도 곳곳에서 이 결과를 보고 소리를 질렀다더라"며 "광희도 지금에서야 자신이 새 멤버가 됐다는 사실을 알았을 것"이라고 말해 철저한 보안 아래 이뤄진 투표였음을 전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광희가 이 방송을 직접 봤는지는 모르겠지만 각 회사 직원들이 광희가 식스맨 된 사실을 알게 된 만큼 본인도 곧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MBC 방송 캡처, 동아닷컴DB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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