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손호영 "피부과 아닌 비뇨기과 정기적 다녀"

뉴스엔 입력 2015. 4. 18. 19:19 수정 2015. 4. 18.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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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이 비뇨기과를 정기적으로 다니고 있다고 밝혔다.

손호영은 4월 1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작곡가 박성훈 박현진 편 2부에서 피부과 대신 비뇨기과를 정기적으로 다닌다고 고백했다.

이날 '불후의 명곡' MC 신동엽은 "손호영이 데뷔한지 좀 됐는데도 나이가 들 지를 않는다. 혹시 피부과를 다니냐? 아니면 성형외과를 다니냐?"고 돌직구로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손호영은 "자랑 같지만 아니다. 안 다닌다"고 답했다.

이어 손호영은 "피부과는 안 다닌다. 그렇지만 비뇨기과는 다니곤 한다"며 "남자라면 비뇨기과를 정기적 가야 한다"고 덧붙여 신동엽을 당황케 했다. 신동엽은 가까스로 "맞다. 남자는 그래야 한다"고 하며 손호영 말에 맞장구를 쳤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캡처)

[뉴스엔 박지련 기자]

박지련 p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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