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몸에 맞는 볼 두 개에 뿔난 김태균

입력 2015. 4. 18. 18:52 수정 2015. 4. 18.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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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손용호 기자] 1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5회말 무사 2루 김태균이 해커의 공에 맞고 화난 표정을 짓고 있다.

NC 외국인 투수 에릭 해커(32)가 한화 상대로 시즌 첫 등판을 가졌다. 해커는 1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왔다.

올해로 한국야구 3년차가 된 해커는 꾸준하게 제 몫을 해주고 있다. 3경기에서 2승1패를 거두며 평균자책점 3.78을 기록하고 있다. 피안타율(.217) WHIP(0.90) 등 세부기록도 수준급이다.

한화에서도 외국인 투수 미치 탈보트가 선발등판한다. 탈보트는 올해 4경기 1승1패 평균자책점 5.63을 기록 중이다. 지난 12일 사직 롯데전에서 ⅔이닝 5피안타(1피홈런) 3볼넷 1사구 7실점(6자책) 조기강판. 지난 3경기 모두 4일 휴식 후 등판했지만 이번에는 첫 5일 휴식을 가졌다. /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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