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5호 홈런으로 10타석 연속 무안타 '끝'

2015. 4. 18. 18:0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광주)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4번타자' 박병호가 시즌 5호 홈런으로 타격 부진에서 깨어났다.

박병호는 18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KBO리그 KIA 타이거즈전서 시즌 5호 홈런을 날렸다. 0-1로 뒤진 4회 1사 주자가 없는 가운데 볼 카운트 2B 1S에서 조쉬 스틴슨의 142km 커터를 쳐, 가운데 펜스를 넘겼다.

최근 10타수 연속 무안타로 침체에 빠졌던 박병호는 시즌 19번째 안타를 홈런으로 연결했다. 지난 7일 두산 베어스전 이후 11일 만의 아치다. 홈런 선두 에릭 테임즈(8개·NC 다이노스)와 간극은 3개다.

[rok1954@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