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파 8→7명 난이도 UP' 삼천리 오픈 2R, 전인지-고진영 우승경쟁(종합)

뉴스엔 2015. 4. 1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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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치열한 우승 경쟁이 예고됐다.

4월 18일 경기도 안산 아일랜드 리조트 코리아(파72·6612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3번째 대회이자 국내 2번째 대회인 '삼천리 투게더 오픈 2015' 2라운드에서 치열한 우승 경쟁이 예고됐다.

이날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인 전인지가 5언더파 139타, 단독 선두에 오른 가운데 고진영이 4언더파 단독 2위, 김지현과 박지영이 3언더파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이들은 최종라운드에서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강풍 속에 펼쳐진 2라운드에서는 언더파 선수가 1라운드에 비해 1명 감소해 7명에 그쳤다.

1라운드를 2언더파 공동 선두로 마친 전인지는 이날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전인지는 감기로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집중력과 과감함을 잃지 않고 선두를 지켜냈다. 전인지는 16번홀에서 고진영에게 공동 선두를 허용했지만 마지막 18번홀에서 극적인 버디를 잡아내며 최종라운드를 단독 선두로 맞이하게 됐다.

전인지와 같은 조에서 경기를 펼친 고진영도 멋진 질주를 선보였다. 1라운드를 1언더파 공동 4위로 마쳤던 고진영은 중반부터 꾸준히 타수를 줄였고 16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전인지를 따라잡았다. 하지만 마지막 18번홀에서 아쉬운 파를 기록하면서 단독 2위로 내려앉았다. 1,2라운드 합계 4언더파 140타를 기록한 고진영은 최종라운드에서 역전승을 노린다.

김지현과 루키 박지영은 각각 강풍 속에서도 각각 1타, 2타를 줄여 3언더파 공동 3위에 올랐다. 1라운드를 공동 선두로 마쳤던 김지현은 아쉽게 순위가 하락했지만 선두와 2타차를 유지해 최종라운드 역전승 가능성을 남겼다. 박지영은 보기 1개만을 범하는 안정적인 경기운영을 선보이며 시즌 루키 첫 승에 도전한다.

2라운드에서 이븐파를 기록한 1라운드 공동 선두 서연정은 3타를 줄인 김해림과 함께 공동 5위에 올랐다. 보기 3개를 범했지만 버디 5개를 잡아내며 2타를 줄인 'KLPGA 강자' 이정민은 1언더파 단독 7위에 올랐다. 지난주 국내개막전에서 막판 뒷심을 선보인 이정민은 최종라운드에서도 선두권을 위협할 전망이다.

단독 7위 이정민까지 단 7명만이 언더파를 기록한 가운데 김혜윤과 아마추어 박소혜는 이븐파 공동 8위에 올랐다. 전인지, 고진영과 함께 라운딩을 펼친 김민선5는 막판 3홀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이정은5, 홍진주와 나란히 1오버파 공동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10번홀에서 샷이글을 기록하며 상쾌하게 출발한 안송이는 이날 2타를 줄여 김자영2, 최가람, 김보경과 함께 2오버파 공동 13위를 기록했다. 개막전 챔피언에 올랐던 김보경은 2라운드에서 1타를 잃어 연속 우승에 적신호가 켜졌다.

양수진과 이승현, 윤슬아는 3오버파 공동 17위를 기록했고 허윤경과 배선우, 장수화는 5오버파 공동 32위를 기록했다. 홍란은 안소현과 함꼐 6오버파 공동 43위에 그쳤다.

한편 기대를 모은 신인 지한솔은 윤채영과 함께 10오버파 공동 78위, 박결은 12오버파 공동 101위에 그쳤다.(사진=왼쪽부터 전인지, 고진영, 김지현/KLPGA 제공)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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