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운전면허 필기만 1년을 봤다" 깜짝 고백 (이만갑)

양소영 기자 2015. 4. 1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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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이만갑

[티브이데일리 양소영 기자] '이만갑' 가수 김정민이 운전 면허 필기만 1년을 봤다고 고백했다.

19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이하 '이만갑')에서는 남한에 정착한지 얼마 되지 않은 탈북자들이 출연해 좌충우돌 남한 정착기를 공개한다.

탈북미녀 한선미는 "탈북민의 정착을 도와주는 하나원에서는 은행업무, 휴대폰 구입, 운전면허 취득 등 실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지원해준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하나원을 나오면 운전면허를 따는데 돈이 많이 들어가더라. 죽을 각오로 공부해 하나원을 나오기 전 3주 만에 운전면허를 땄다"고 말했다.

이에 김정민은 "다들 정말 대단하다. 난 운전면허 필기만 1년을 봤다"고 충격 고백을 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미국 출신 로버트 할리는 "말도 안 된다. 외국에서 온 나도 3개월 만에 면허를 땄다. 희한한 놈(?)"이라며 김정민을 놀렸다는 후문이다.

김정민의 파란만장 운전면허증 취득기는 오는 19일 일요일 밤 11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온라인 뉴스팀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채널A]

김정민 이만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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