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에반스 "한국에 오면 비틀즈 멤버가 된 기분"

김진석 2015. 4. 1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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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김진석]

크리스 에반스가 한국에 온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크리스 에반스는 17일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여린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레드카펫 및 Q&A 행사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지난해 영화 촬영하러 한국에 왔을 때도 공항에서 엄청나게 환영해줘서 마치 비틀즈의 멤버가 된 기분이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어벤져스' 멤버 중 보디가드로 삼고 싶은 사람은?'이라는 질문에는 토니 스타크가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다. 또 '전세계 '어벤져스' 팬들에게 받은 인상적인 기억은?'이라는 질문에 조스 웨던 감독은 "바로 지금 여기"라고 답변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마크 러팔로는 "팬들에게 이렇게 열정적인 환영을 받은 경험은 이번이 처음이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국내 뜨거운 팬심을 최고로 인정했다. 수현은 "세트장에 처음 들어선 날 새로운 세계에 들어선 느낌이었다"고 출연에 대한 남다른 감회를 표현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다짐을 했다. 특히 한국 팬들의 성원에 감동받은 수현이 눈물을 잠시 보여 관객들이 되려 격려하기도 했다.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사전행사와 무대행사까지 약 2시간 20분에 걸친 대규모 행사에서 관객 접점을 넓히며 성공적인 내한 일정을 마무리했다.

영화는 23일 개봉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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