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차츰 전국 비..남부 많은 비·돌풍·벼락

이가은 2015. 4. 1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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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주말에도 비소식이 있습니다.

주로 남부지방으로 많은 비와 함께 돌풍과 벼락도 동반된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조현 캐스터.

[캐스터]

네. 이번 주 유독 비가 자주 왔는데요.

주말에도 비소식입니다.

비는 낮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밤에는 충청이남 지방에서 오겠고요.

내일 전국으로 확대돼 월요일까지 비교적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이번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양의 비와 오면서 돌풍이 불고 벼락이 치며 요란스러울 것으로 보이는데요.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 최고 80mm, 그 밖의 전남과 경남내륙에도 최고 60mm에 달하는 많은 비가 오겠고요.

서울 포함한 그 밖의 대부분 지방은 5~30mm 정도 오겠습니다.

비는 월요일 낮에 서울 등 수도권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고요.

이후엔 화창한 봄날씨를 되찾을 전망입니다.

현재 위성영상인데요.

갈수록 구름양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남서쪽에서 비를 가진 구름이 다가오겠고요.

낮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저녁 무렵에는 호남과 남해안까지 비를 뿌리겠고요.

밤에는 충청지방까지 확대되겠습니다.

서울 포함한 중북부 지방은 종일 구름만 많이 껴 활동하기 무난하겠는데요.

내일 새벽부터 비구름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낮에는 서울ㆍ춘천ㆍ전주 22도, 대구 19도까지 올라 따뜻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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