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케' 박진영 "수지 남친 이민호, 괜찮은 친구 같더라"

입력 2015. 4. 18. 00:46 수정 2015. 4. 1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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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가수 박진영이 소속사 후배인 수지와 배우 이민호의 열애에 대해 "(이민호가) 괜찮은 친구 같더라"라고 말했다.

박진영은 17일 밤 12시에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수지의 열애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박진영은 "사실 남자를 사귀는 게 아니라 안 좋은 친구를 사귀는 게 걱정이다"라며 "그 친구 봤는데 괜찮은 것 같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박진영은 '핫'한 래퍼 제시와 함께 작업한 것에 대해 "수지에게 노래를 들려줬는데 제시를 추천했다"라며 "제시를 보고 딱이라고 생각해 소속사에 바로 연락했다"라고 설명했다.

박진영은 최근 신곡 '어머님이 누구니'를 발표해 음원차트 1위를 휩쓸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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