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녀, '男꼭지는 되는데 왜 女꼭지는 안되냐' 피켓 시위

편집국 기자 입력 2015. 4. 17. 10:41 수정 2015. 4. 17. 12:3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베 클럽 아우디녀

[TV리포트] 일명 '클럽 아우디녀'에 대한 일베(일간베스트 저장소) 유저들의 관심이 뜨겁다.

최근 일베에는 강남역 사거리와 광화문 광장 등에서 모피 반대를 주장하며 알몸 시위를 벌인 '클럽 아우디녀'의 모습이 담긴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클럽 아우디녀'가 지난 15일 오전 비키니 차림으로 서울 무교동 청계천에서 피켓 시위를 벌였다는 설명과 함께 '왜 남자 꼭지는 되고 여자 꼭지는 안 되냐'는 내용이 적힌 피켓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클럽 아우디녀'는 지난 13일과 14일에는 광화문 광장과 강남역에서 '모피를 입느니 차라리 죽겠다'고 적은 피켓을 들고 반라시위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베 아우디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베 아우디녀 대단하다" "일베 아우디녀, 모피 혼자 입지 않으면 될 텐데.." "일베 아우디녀, 멀쩡하게 생겼는데 왜 저런 짓을 할까?" "일베 아우디녀, 청순 미녀가 갑자기 왜 저런 돌발 행동을..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편집국 기자 newsteam@tvreport.co.kr / 사진=일베 클럽 아우디녀(온라인 게시판)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타임톡beta

해당 기사의 타임톡 서비스는
언론사 정책에 따라 제공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