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 "슬픔에 빠진 모든 분들과 함께 합니다"
인터넷팀 2015. 4. 16. 17:00
맨유,세월호 참사1주기 추모"슬픔에 빠진 모든 분들과 함께 합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명문 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세월호 참사1주기를 추모했다.
맨유는16일(이하 한국시각)세월호 참사1주기를 맞아"한국에서 발생한 세월호 사건으로 슬픔에 빠진 모든 분들과 함께 합니다. 1년 전 오늘,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한국에서 일어난 세월호 침몰 사건 소식을 접하고 충격과 슬픔에 빠졌습니다"라며 세월호 참사1주기를 추모했다.
이어"2014년4월16일 세월호는476명의 승객을 태웠고,공식적으로295명이 사망하고9명이 여전히 실종되었습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모든 구성원들은 세월호 사건으로 슬픔에 빠진 모든 분들과 마음을 함께합니다.여전히 세월호를 기다립니다"라며 추모의 뜻을 전했다.
한편,지난해4월16일 발생했던 세월호 참사1주기를 맞아 전국 곳곳에서 추모 행렬이 이어질 예정이다.
인터넷팀 박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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