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메모-속초] 영랑호, 드라이브나 산책 즐기기에 좋고 아바이순대 유명

2015. 4. 16.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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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속초를 가려면 자가운전의 경우 춘천∼동홍천고속도로를 타고 가다 동홍천IC에서 빠져나온 뒤 철정교차로·인제·원통 등을 거쳐 한계교차로에서 좌회전한다. 이후 백담사 입구와 미시령터널을 지나면 속초에 다다른다.

대중교통으로는 서울고속버스터미널(1688-4700)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30분까지 20∼30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고속버스가 있다. 약 2시간30분이 소요된다. 동서울종합터미널(1688-5979)에서는 오전6시5분부터 오후11시까지 운행하며 약 2시간10분 걸린다.

속초시내 자연호수인 영랑호는 8㎞ 거리의 순환도로와 걷기코스가 조성돼 고즈넉한 호반 풍광을 감상하며 드라이브나 산책을 즐기기에 좋다. 속초 8경 중 하나인 범바위 등과 함께 철새를 볼 수 있다. 등대전망대, 영금정, 동명항, 설악해맞이공원 등도 볼거리다. 노학동 척산온천휴양촌에서는 여행 중에 지친 몸을 풀 수 있다. 온천수를 이용한 한화리조트 워터피아에서도 즐길 만하다. 인근에 있는 대조영촬영장은 덤이다.

속초에 오면 한 번은 찾는다는 대포항회센터가 있다. 회센터 내 일출봉횟집(033-635-2222)은 속초시민들도 추천하는 맛집이다. 아바이순대(사진)는 단천식당(033-632-7828)이 유명하다.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속초시 관광과 033-639-2539).

속초=남호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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