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 형제, 챔스 8강서 다시 만났다

피주영 입력 2015. 4. 14. 08:52 수정 2015. 4. 1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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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피주영]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팀끼리 다시 만났다.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5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치른다. 이 대결은 일명 마드리드 더비라고 불린다.

지난대회 우승팀 레알 마드리드는 BBC라인(크리스티아누 호날두-카림 벤제마-가레스 베일)을 가동할 전망이다. 이들은 올 시즌 현재까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가장 많은 92골을 몰아쳤다. 흐름도 좋다. 레알 마드리드는 최근 3연승을 달리며 리그 2위를 기록 중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이번엔 설욕을 노린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지난 시즌 결승에서 1-0으로 앞서던 후반 47분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에 헤딩 동점골을 시작으로 총 4골을 허용하며 1-4로 패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UEFA 챔피언스리그 역대 전적에서도 1승3패로 레알 마드리드에 열세다. 그래도 희망은 있다. UEFA 챔피언스리그를 제외한 정규리그 등 모든 리그와 컵을 합치면 압도적으로 강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지난 2월 8일 레알 마드리드에 4-0으로 이긴 것을 포함 최근 6경기에서 4승2무를 기록 중이다.

피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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