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송명근 등 남녀배구대표팀 후보 엔트리 발표

2015. 4. 13.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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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대한배구협회는 13일 2015 제18회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 및 2015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에 참가할 남녀대표팀 엔트리를 확정·발표했다.

2016 리우올림픽 세계예선전 출전권이 걸려있는 제18회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 후보 및 최종엔트리에는 2012 런던올림픽 MVP 및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금메달에 빛나는 김연경이 이름을 올렸으며, 양효진, 김희진, 박정아 등 국내여자배구 간판스타들이 포진하고 있다. 여자대표팀 코치에는 IBK기업은행에서 같이 호흡을 맞춰온 임성한 코치가 선임됐다.

이정철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19일부터 진천선수촌에서 올해 훈련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며, 약 한 달 간의 훈련을 한 후 5월18일 제18회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중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오는 5월31일부터 시작하는 2015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에 참가하는 남자대표팀 후보 엔트리에는 2014-2015 V리그 챔피언결정전 MVP 송명근을 비롯해 전광인, 문성민, 이민규, 서재덕 등의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문용관 감독이 이끄는 남자대표팀은 5월3일부터 2015 월드리그를 대비한 담금질을 시작할 예정이다. 5월 말까지 훈련을 마치고 5월31일 광주를 시작으로 6주간의 홈&어웨이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7월 초까지 월드리그를 소화한 남자대표팀은 곧 이어 올해 가장 중요한 대회인 제18회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대회를 대비한 강화훈련을 실시한 후 7월31일~8월8일 이란 테헤란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선수권에 참가한다.

■ 남자 대표팀 후보 엔트리(25명)

송명근, 이민규, 송희채, 김규민(이상 OK저축은행), 신영수, 곽승석(이상 대한항공), 김광국, 박상하, 최홍석, 정민수, 김정환, 박진우(이상 우리카드), 신영석(국군체육부대), 김요한, 부용찬, 하현용(이상 LIG손해보험), 이선규, 류윤식, 지태환, 유광우(이상 삼성화재), 최민호, 문성민(이상 현대캐피탈), 전광인, 서재덕, 오재성(이상 한국전력)

■ 여자 대표팀 후보 엔트리(19명)

이소영, 나현정, 배유나(이상 GS칼텍스), 김혜진, 이재영, 김수지, 조송화(이상 흥국생명), 이효희, 문정원(이상 도로공사), 김희진, 남지연, 박정아, 채선아, 김유리(이상 IBK기업은행), 한수지, 백목화(이상 KGC인삼공사), 염혜선, 양효진(이상 현대건설), 김연경(페네르바체)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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