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 초보 엄마 김지우에 "뽀통령은 기적이야"

2015. 4. 1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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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가 김지우에게 "뽀통령은 기적이야"라고 말했다.

4월12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가 파스타 만드는 법을 배우기 위해 김지우와 레이먼 킴의 집을 찾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휘재가 레이먼 킴과 함께 주방에서 요리를 시작하자, 쌍둥이들은 아빠를 찾아 울고 보채는 행동으로 초보 엄마 김지우를 당황시켰다.

당황한 김지우는 쌍둥이에게 뽀로로 영상을 틀어줬고, 이에 아이들은 바로 울음을 그치고 영상에 집중했다. 김지우는 "이거 하나에 애들이 이렇게 조용해지다니"라며 뽀로로의 힘에 감탄했다.

쌍둥이가 입까지 벌리고 완전히 집중한 모습을 보이자 이휘재는 "뽀통령은 기적이야"라고 말했다. 이어 장난기가 발동한 김지우는 뽀로로가 나오는 모니터를 위 아래로 움직였고 이를 따라 움직이는 쌍둥이의 모습에 모두 웃음이 터졌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뷴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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