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리포트 맥] 4·29 재·보선, 대권잠룡 각축장 外

김해연 2015. 4. 5. 15:5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쉽고 명쾌한 뉴스!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짚어주는 뉴스! <명품리포트 맥> 김나연입니다.

선공후사, 사사로운 이익보다는 공익을 앞세운다는 말입니다.

이십 여일 앞으로 다가온 4·29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여야의 유력 인사들이 표심 잡기가 한창입니다.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 그리고 안철수 전 공동대표까지 두 팔 걷어붙였습니다.

겉으론 각 당을 위한 선공후사의 모양새지만 이면엔 내년 총선을 앞둔 몸풀기라는 말이 나오고 있는데요.

강영두 기자의 <여의도 족집게>에서 알아보겠습니다.

▶ [여의도 족집게] 4·29 재·보선, 대권잠룡 각축장

선거철마다 민심을 향해 읍소하는 정치인들.그런데 선거가 끝나면 다른 모습을 보이곤 합니다.

마치 악어의 눈물과도 같은 이들의 모습에 우리는 언제까지 알면서도 속아줘야 합니까?

▶ [한 주간 기업기상도] 뭉쳐야 산다 vs 나만 살면 된다

우리 속담 중에 '봄비는 쌀비'라는 말이 있습니다.

봄비가 내리면 풍년이 온다는 뜻인데요.

반가운 봄비가 찾아온 이번 주, 우리 기업들은 어땠을까요?

성승환 기자가 <기업기상도>에서 전해드립니다.

자신의 잇속 챙기기에 급급해서 납품 회사의 등골까지 빼 먹은 TV홈쇼핑 업체들.

이들이 내야 할 과징금은 모두 144억 원이라고 하는데요.

이쯤 되면 '현대판 아귀'가 따로 없습니다.

▶ [현장IN] 대담해진 보이스피싱…피할 길 없나?

경찰과 검찰, 국세청과 금융감독원, 심지어 청와대에서 여러분을 찾는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한 통의 전화로 여러분의 재산이 순식간에 사라질 수도 있는데요.

알고도 속고, 모르고도 속는 범죄!

임광빈 기자가 <현장IN>에서 자세히 소개합니다.

한자 사람 인(人)자를 보면요.

두 개의 획이 서로 기대고 서 있습니다.

이때 한 개의 획을 빼낸다면 나머지 획은 무너지게 되는데요.

사람과 사람 사이에 믿음 없이, 우린 살아갈 수 있을까요?

보이스피싱 범죄는 나날이 수법이 지능화되고 있습니다.

피해를 입지 않으려면 스스로 조심해야 하고, 쉽게 남의 말도 믿지 말라고 하는데요.

사람을 믿지 말라고 권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에도 우리 사회 전반에 일침을 놓는 속 시원한 리포트를 갖고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