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최지우 캐리어, 커피포트에 가래떡까지 '만물상이네'

황서연 기자 2015. 4. 3.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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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 최지우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꽃보다 할배'의 최지우가 자신의 캐리어를 공개했다.

3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꽃보다 할배 in 그리스'에서는 새 짐꾼 최지우와 함께 그리스 여행을 위해 나선 이서진과 할배들(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바이에서 여행 두 번째 날을 보내고 그리스 아테네로 떠나는 꽃할배들과 두 짐꾼의 모습이 그려졌다.

셋째 날 최지우는 장시간의 비행과 지하철 환승을 겪은 끝에 아테네의 숙소에 도착한 꽃할배들을 위해 캐리어에서 커피포트를 꺼내 차를 끓였다. 이어 제작진은 최지우의 캐리어를 집중적으로 찍은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최지우는 서울의 자택에서부터 색색의 접시와 컵, 테이블보와 가래떡까지 챙겨와 그야말로 '만물상'다운 캐리어 내부를 공개했다. 최지우의 물건들은 적재적소에 등장해 할배들을 즐겁게 했다.

특히 백일섭은 최지우가 꺼낸 테이블보를 보고 "멋있다"며 한 마디를 던지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꽃보다 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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