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숙 신작 '태양의 후예' 송중기·송혜교·진구·김지원 확정

2015. 4. 2. 07:5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김은숙 작가의 KBS 2TV 새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막강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제작사 NEW는 2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송중기, 송혜교, 그리고 진구, 김지원이 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각각 엘리트 코스를 밟은 특전사 소속 해외 파병팀장 유시진과 매력적인 의사 강모연 역을 맡아 초특급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송중기는 5월 26일 전역 때까지 군 복무에 충실히 임할 계획이며 제대 후 작품에 대한 충분한 준비기간을 거친 뒤 촬영에 임할 예정이다. 또 송혜교는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에서까지 뛰어난 연기력으로 한류여신으로 활약하고 있어 이 두 배우의 캐스팅 소식은 '태양의 후예'에 대한 폭발적인 기대감을 갖게 한다.

이와 함께 진구와 김지원이 전격 합류,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진구는 유시진과 같은 부대 특전사 소속 부사관 서대영 역을 맡아 파병부대 군의관인 윤명주(김지원)와의 특별한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태양의 후예'는 '파리의 연인' '프라하의 연인'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 등 집필하는 드라마마다 감각적인 대사와 속도감 있는 전개, 공감 가는 주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문화전반의 트렌드를 주도해 온 김은숙 작가의 신작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여왕의 교실'로 마니아층을 양산했던 김원석 작가와 공동 집필한다.

특히 이번 작품은 영화 투자배급사로 출발해 엔터테인먼트 전반을 아우르는 콘텐츠 사업을 추진 중인 NEW와 굴지의 영화 제작사 바른손이 손잡고 드라마 제작에 진출하는 첫 작품이다. 100% 사전제작과 대작의 스케일로 높은 완성도를 기대케 한다.

'태양의 후예'는 프리 프로덕션을 마치는 대로 촬영을 시작해, 2015년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배우 송중기, 송혜교, 김지원, 진구(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