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과외 작가, 예원 이태임 영상에 마녀사냥 지칭 '이건 아냐'
[헤럴드POP = 온라인]띠과외 작가, 예원 이태임 영상에 마녀사냥 지칭 '이건 아냐'
띠과외 작가 띠과외 작가
'띠과외' 작가가 심경글을 올려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한 작가는 자신의 SNS를 통해 "마녀사냥 정말 소름 끼치게 무섭다. 진실이라곤 0.01%도 안 섞인 찌라시가 미친 듯이 퍼져나가는 것도 무섭고 그냥 가십처럼 장난처럼 그 찌라시를 써서 돌리는 사람들은 자기가 지금 얼마나 무서운 짓을 하는지 알고 있는 걸까"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멀쩡하고 착한 애 하나가 지금 마녀로 몰려 화형되기 직전인데 왜 다들 깔깔거리고 있지? 내가 이렇게 원통하고 분통터지는데 마녀가 된 사람 본인 마음은 어떨까"라며 "그간 얼마나 많은 일이 있었는지 그 애가 하루 종일 얼마나 잘 참아냈고 얼마나 의젓하게 행동했고 얼마나 프로다웠는지, 왜 전 스태프가 그 애에게 기립박수 쳐줬는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왜 소설을 쓰고 있는 건지"라고도 게재했다.
마지막으로 " 이건 정말 아닌 것 같아. 정말 아니야"고 덧붙였다.
'띠과외'작가가 작성한 이 글에서 그는 자신이 지칭하고 있는 '멀쩡하고 착한 애'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정황상 현재 예원에게 쏟아지는 비난을 안타까워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달 말 진행된 MBC 예능 '동갑내기 과외하기'녹화에서 깜짝 게스트로 출연한 예원이 고정 멤버인 이태임으로부터 심한 욕설을 들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태임은 큰 비난을 받았다.
당시 이태임은 "이 어린 후배 예원이 먼저 반말을 해 화가 나 욕을 했다" 해명했지만 예원 측은 "말을 한 적이 없다" 반박했다.
하지만 지난 27일 유튜브를 통해 당시 촬영 현장 영상이 공개되며 논란은 다시 점화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는 예원이 먼저 이태임에게 반말을 하고 있으며, 이태임이 " 반말하냐" 응수하자 예원은 "니 저 맘에 안 들죠"고 묻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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