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황교익 "MSG 백년전에도 있었다"
하수나 입력 2015. 4. 2. 00:18 수정 2015. 4. 2. 00:18
[TV리포트=하수나 기자]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이 MSG의 역사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1일 tvN '수요미식회'에선 자장면에 대한 화제로 토크가 펼쳐졌다. 이날 자장면에 들어가는 화학조미료 MSG에 대한 화제가 나왔다.
이날 황교익은 "MSG는 100년전부터 있었다"며 화학조미료의 역사가 우리 식탁에서 오래됐음을 언급했다.
아지노모토란 일본의 식품기업에서 개발한 조미료가 1910년에 한국진출 이후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우리 식탁을 점령했다는 것. 이후 우리나라는 물론 중국과 태국까지 빠른 속도로 아지노모토가 퍼지게 됐다고 MSG의 역사에 대해 방송은 전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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