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김사은 "남편 성민 입대후 친정집에 있어..시원섭섭"

뉴스엔 2015. 4. 2.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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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 아내 김사은이 남편 성민의 입대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김사은은 4월 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지금 친정집에 와 있다. 시원 섭섭하다"고 말했다.

김사은의 남편이자 슈퍼주니어 멤버 성민은 결혼 3개월 만인 3월 31일 국가의 부름을 받고 군대에 입대, 1년 9개월간 현역으로 복무한다.

김사은은 "늦게 가는 만큼 더 열심히 하려고 의지에 불타 있더라"며 "몸 다치지 않게 오버하지 말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남편이 훈련소에 가서 찍은 단체 사진을 봤는데 그제서야 조금 실감이 나더라"며 "파이팅하고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제대할 때 물구나무서서 들어온다고 했는데 약속 지키길 바란다. 지켜보겠다"고 남편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사진= SBS '한밤의 TV연예' 캡처)

[뉴스엔 조연경 기자] 조연경 j_rose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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