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김희선에 안밀리는 신인 지수, 범상찮은 존재감

뉴스엔 입력 2015. 4. 1. 18:07 수정 2015. 4. 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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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극본 김반디/연출 최병길)에 출연 중인 신예 지수가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심상치 않은 특급신인의 탄생을 알렸다.

지수는 최근 '앵그리맘'에서 명성고 일진 고복동 역을 맡아 힘으로 반 아이들 위에 군림하고 있는 다크한 반항아로 활약하고 있다. 이미 첫 등장에서부터 김유정을 위협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 바 있는 지수는 지난 4회에서는 김희선이 차려준 따뜻한 밥상 앞에서 목이 멘 모습으로 연민을 자아내며 신인답지 않은 섬세하고 풍부한 감정 연기를 보였다.

이번 '앵그리맘'이 첫 정극 도전인 신인 배우 지수가 이렇게 주연 배우 김희선, 지현우 등에 안 밀리는 존재감을 드러내며 안정적인 연기 호흡을 선보이는 데에는 연극과 단편영화 활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기본기가 크게 자리잡고 있다. 2009년 극단 소속 단원으로 활동하며 연극 '봉삼이는 거기 없었다'로 데뷔한 지수는 '몽상가들', '13번째 주인공', '천생연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무대에서의 기량을 갈고 닦아왔다.

▲ 영화 '서울메이트' 출연장면

또 이후로는 단편영화로 활동 반경을 넓혀 '소년은 괴롭다', '어른이', '보다' 등에 출연하는가 하면 지난해 뜨거운 관심을 받은 독립영화 '한공주'에도 얼굴을 비쳤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한국 필리핀 합작영화인 '서울메이트'에서 한국인 음악가 준 역으로 분해 비밀을 지닌 인물을 연기하며 필리핀 현지에서도 주목받았다.

이와 같이 크고 작은 현장 경험들을 통해 차근차근 역량을 쌓아온 지수는 현재 '앵그리맘'을 통해 에너지를 발산, 신인답지 않은 강한 흡인력을 발휘하며 매회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사진=MBC '앵그리맘' 캡처, 프레인TPC 제공)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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