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군항제 개막..'경화역' CNN이 뽑은 한국 50대 필수코스

입력 2015. 4. 1. 15:12 수정 2015. 4. 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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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창원시에서 개최되는 진해군항제가 오늘(1일)부터 시작돼 오는 10일까지 상춘객을 맞이한다.

창원시는 지난달 30일 진해구 벚꽃이 경화역, 여좌천, 중원로터리, 제황산 공원 등 군락지마다 피기 시작해 지역별로 60~80%가량 개화했다고 전했다.

여좌천, 진해탑, 경화역은 벚꽃이 가장 아름다운 장소로 꼽히는데, 특히 여좌천은 1.5㎞ 길이의 개천을 따라 걷다 보면 머리 위 드리워진 벚나무에서 분홍 벚꽃잎이 흩날리듯 떨어진다. 여좌천 양쪽 보행로를 잇는 '로망스 다리'는 최고의 사진 명소로 꼽힌다. 매년 봄이면 다리 아래에서 벚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수많은 연인들을 볼 수 있다.

또 작은 간이역인 '경화역'은 미국 CNN Go가 뽑은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50곳'에 선정되기도 했다. 경화역에 기차가 지날 때면 철로 위로 무수히 많은 벚꽃잎이 흩날리며 장관을 이룬다.

한편, 창원기상대는 벚꽃 개화기간이 5~6일 정도인 것을 고려하면 군항제 기간 주말인 오는 4~5일 사이 진해지역 벚꽃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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