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반마리니' 예원, 이태임 욕설 들은 직후 남긴 심경글 보니

한국아이닷컴 이슈팀 입력 2015. 4. 1. 06:43 수정 2015. 4. 4.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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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반마리니' 예원, 이태임 욕설 들은 직후 남긴 심경글 보니 "좋은 하루 보내자"

'어디서 반마리니' '이태임-예원 패러디'

배우 이태임과 가수 예원 사건의 전말이 담긴 동영상이 유출돼 화제인 가운데 '어디서 반마리니' 등 이를 패러디한 풍자가 온라인에 봇물을 이루고 있다.

패러디는 치킨광고에서부터 군대와 회사, 과거 사극을 이용한 궁예 왕건 버전까지 확산되고 있다.

앞서 이태임은 지난달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예원에게 욕설을 한 것으로 전해지며 대중들의 질타를 받았다.

영상이 유출된 후 예원의 거짓말 논란이 불거지며 사건의 양상이 또 다른 모습을 띠고 있는 가운데 예원의 트위터가 새삼 주목받고있다.

예원은 촬영장에서 이태임에게 욕을 들은 날 이후 이틀 뒤 자신의 트위터에 영상과 함께 글을 올렸다. 예원이 이태임을 촬영장에서 만난 날은 지난달 24일로 알려졌으며 예원은 26일에 트위터에 게시물을 게재했다.

예원은 "분명 난 사진을 찍었는데 영상으로 찍혔다 흠 기계치가 되어가는 것인가 나 기계 잘 만지는데 흠 아무튼 오늘 좋은 하루 보내자구요? 헤헤헤"라는 글과 카메라를 응시하는 그녀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예원은 깜찍한 외모를 뽐내며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어디서 반마리니 이태임 예원, 영상 유출됐다고?" "어디서 반마리니 이태임 예원, 화해하지 않았나?" "어디서 반마리니 이태임 예원, 잘 지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아이닷컴 이슈팀 repor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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