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유호정, 고아성 한 식구로 인정 "애가 타고 났어"

2015. 4. 1.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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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과 유호정이 고아성을 집안 식구로 받아들였다.

3월3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에서는 고아성(서봄 역)의 한층 상류층 사모님다운 태도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서봄(고아성)은 시어머니 최연희(유호정)의 지시에 따라 말투부터 태도까지 조금씩 고쳐나갔다. 이 모습을 본 최연희는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고, 일하는 사람들 역시 한정호(유준상)의 죽은 어머니 같다며 놀라워했다.

이후 최연희는 남편 한정호에게 "애가 빨리 배운다. 타고난 게 있는 것 같다"고 칭찬했고, 한정호 역시 동의하며 한 가족으로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풍문으로 들었소'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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