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치타 "사고 후 인공뇌사 상태서 깨어나..기적"

2015. 4. 1.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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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지영 기자] 치타가 뇌사 상태에서 깨어난 사연을 밝혔다.

31일 방송된 tvN '택시'에는 '언프리티 랩스타'의 스타 제시, 육지담, 치타가 출연했다. 치타는 교통사고로 죽을 뻔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치타는 "신호등이 깜빡깜빡거리는 상태서 도로를 건너다 교통사로를 당했다. 병원에서는 뇌에 있는 피를 걷어내면 장애가 생길 수 있고, 심장을 제외한 모든 기관을 뇌사상태에 둘 수 있는 방법, 2가지가 있다고 했다. 부모님들은 내가 장애가 생겨 음악을 못하면 살기 싫어할 것을 알고 뇌사를 선택하셨다"고 말했다.

이에 이영자는 안타까워하며 뇌사상태에서 어떻게 깨어났냐고 물었고, 치타는 "부모님들의 기도가 있었고, 교수님 말로는 내가 정신력이 강하다고 하더라. 기적이라고 했다"고 아찔했던 그때 상황을 밝혓다.

치타는 병실에서 검정고시를 쳤다고 밝히기도 했다.

bonbon@osen.co.kr

<사진> '택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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